청주시 4개 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한다.
설 연휴 기간동안 우선순위 대상자 한정으로 PCR 검사도 가능하다.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원·흥덕보건소,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상당·흥덕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3일부터 이틀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당·흥덕보건소,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서원·청원보건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이나 진료, 약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이용하면 된다.
최시경 감염병대응과장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만남을 자제하고 가족 중 고위험군이 있다면 집 안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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