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6052만원 … 18일까지 입찰
옛 충북도지사 관사가 공매에 부쳐졌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9일 충북도 의뢰를 받아 청주시 사직동 푸르지오캐슬 155.5㎡(9층)를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에 매물로 등록했다.
입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최저 입찰가(감정평가액)는 4억6052만6000원이다.
이 건물은 2011년 3억6500여만원에 매입돼 충북도지사 관사용으로 쓰였다.
지난해 7월 취임한 김영환 지사는 관사 반납 후 청주 호미지구에 사비로 자택을 마련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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