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박은빈 `CJ 2023 비저너리' 선정
마동석·박은빈 `CJ 2023 비저너리' 선정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1.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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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활약

배우 마동석과 박은빈이 '2023 비저너리`로 선정됐다. CJ ENM이 엔터테인먼트 산업 트렌드를 주도한 이들에게 주는 상이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2023 비저너리 시상식에 참석했다. 마동석은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로 관객 약 1200만명을 모았다. “범죄도시는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만들었다”며 “국경과 언어, 인종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빈은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훌륭한 분들이 앞장서준 덕분에 나에게 오늘의 영광이 찾아왔다. 개인적으로 '좋다`는 말이 지금의 심정을 가장 간결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라며 “'나에게 어떤 비전이 있나` 매일 알아가고 있는 과정이다. 내 자신의 오리지널리티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tvN 예능물 '뿅뿅 지구오락실` 나영석 PD와 개그우먼 이은지, 티빙 '환승연애2` 이진주 PD,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 정서경 작가, 그룹 '(여자)아이들`도 이 상을 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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