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유학생 키아라씨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상 수상
건양대 유학생 키아라씨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상 수상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3.01.08 20:1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양대학교 대학원 보건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아창과 키아라씨(카메룬,30)가 우수한 학업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원장상을 수상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을 통해 초청한 외국인 장학생 중 유학생활 성과가 우수한 학생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정부초청장학생으로 한국에 와 2020년부터 건양대 보건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키아라씨는 2년 반의 재학기간 중 예방의학 분야의 연구 프로젝트와 논문 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1저자 및 공동연구자로 총 9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키아라씨는“학생과 엄마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의료 선진국인 한국에서 장학생으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며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는 2010년부터 정부초청장학생 수학 대학으로 지정돼 학부와 대학원 장학생,한국어연수기관,우수자비 유학생,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 등 다양한 장학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조영미 2023-01-09 17:26:51
너무 멋져요!!. 열심히 공부한 키아라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