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광덕면 송재오 신임 면장이 지난 5일 37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송재오 면장은 부임 첫 업무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새해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송재오 면장은 “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친목·소통 공간으로 기능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호명 신임 성남면장도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관내 경로당 30개소를 방문했다.
박호명 면장 경로당을 찾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부임 첫 일정을 시작했다. 마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살피는 것은 물론 지역 현안 사항도 꼼꼼히 챙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면장은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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