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김예은 상대 4대 3 승
`당구 여제' 김가영(40)이 통산 다섯 번째 정상에 오르며 여자 프로당구(LPBA)의 새 역사를 썼다.
김가영은 지난 4일 밤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NH농협카드 챔피언십' LPBA 결승전서 김예은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1-8 5-11 11-9 4-11 11-7 7-11 9-5)으로 승리했다.
2019~2020시즌 6차 투어(SK렌터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가영은 이후 4시즌 동안 왕중왕전을 포함해 5차례 정상에 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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