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수요시위… 고인이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제도 함께 열려
올해 마지막 수요시위… 고인이 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제도 함께 열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12.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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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수요시위가 28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렸다.



수요시위는 1992년 1월 8일부터 시작됐으며 일본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 규명과 공식 사죄, 법적 배상,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해왔다.



이날 수요시위는 2022년 돌아가신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 추모제도 함께 진행됐다. 수요시위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영정에 헌화하며 추모했다.



지난 2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가 별세해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단 10명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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