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현안사업 속도낸다
충주지역 현안사업 속도낸다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2.12.25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종배, 국비 7690억 확보 … 중부내륙고속도 확장 등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사진)은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 충주 국비예산 7689억8400만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충주JCT~여주JCT) 사전기획조사비 3억원 △충청·강원권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타당성분석 및 기초조사 용역비 2억원 △발명·메이커 체험교육센터 설립 설계비 6억원 △탄소중립다목적목재누리센터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비 3억5000만원 △충북원예농협 가공공장 저장시설 건립 재건축비 13억2000만원 △심항산 발길 순환루트 치유힐링공간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비 3억원 등 7건 35억7000만원(총사업비 5870억원)의 내년 신규 사업 예산을 반영했다.

여기에 더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100억3100만원 △충북선철도 고속화 100억원 △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 건립 설계비 7억8300만원 △오감만족 목계나루 플랫폼 구축 사업비 10억원을 반영하는 등 정부안 대비 총 11건 253억8400만원을 증액했다.

이외에도 △충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2억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12억원 △충주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9억6000만원 △산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원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시범사업 9000만원 △드림파크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4억1000만원 및 진입도로 개설사업 11억원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12억원 등 총 42건의 사업이 내년에 신규 반영됨에 따라 향후 약 3444억원 규모의 사업이 충주에서 시작될 토대를 만들었다.

이종배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충주 주요 사업 예산증액을 위해 조길형 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주 발전을 앞당길 예산 확보와 정책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