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베트남 호치민에 국제교류협력기관 선정
건양대 베트남 호치민에 국제교류협력기관 선정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12.21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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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글로벌 역량 키운다”

 

건양대학교 국제교류원이 20일 베트남 현지 고등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호치민에 있는 김안과 다솜병원을 건양 해외 국제교류협력기관으로 선정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는 향후 다솜병원을 근거지로 베트남 고등교육기관과의 다양한 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 문화 및 건양대의 다양한 학술성과를 현지에 전파해 베트남 내 한국과 건양대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건양대는 본교 재학생과 베트남 학생 간의 다양한 학술·문화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방식의 글로벌교류단도 설립해 운영키로 했다. 
호치민 지역 현지의 유학원과 연계해 한국에서 학업을 하고자 하는 우수한 베트남 학생들도 건양대에 유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건양대 서동권 국제교류원장과 박민정 교수(간호학과)를 포함해 간호학과 재학생 6명,물리치료학과 재학생 4명,글로벌의료뷰티학과 1명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베트남 현지를 방문 중이다. 
건양대 서동권 국제교류원장은“베트남은 현재 한국의 중요한 무역대상국이자 문화교류가 활발한 국가로 이번 베트남 현지 해외 국제교류협력기관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 알리고 양국간 학술교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이번 국제교류협력기관 협약이 건양대 재학생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초기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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