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선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답례품은 천안흥타령쌀, 호두과자, 배,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 공산품, 특산품을 비롯한 태학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과 천안국민여가캠핑장 이용권 등 13개 업체 48개 품목이 선정됐다.
시는 이달 중 선정된 공급업체와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 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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