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도민체전 상징물 결정
영동군 도민체전 상징물 결정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12.20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엠블럼 62회 숫자 활용 레인보우·국악 정서 성화 표현
충북도민체전 마스코트, 충북도민체전 엠블럼.
충북도민체전 마스코트, 충북도민체전 엠블럼.

 

영동군은 내년 5월 11월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에서 개최되는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결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상징물은 엠블럼, 캐릭터, 슬로건 등이다.

예순 두번째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기념하기 위해 숫자 `62'를 활용한 엠블럼은 영동의 상징인 레인보우와 국악의 정서를 담아 성화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영동군 캐릭터인 `우리소리'를 도민체전에 맞게 개발한 작품을 대회 마스코트로 결정했다.

대회 슬로건은 살맛나는 영동에서 충북도민 모두가 하나가 되자는 염원을 담은`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으로 정했다.

군은 최종 확정된 상징물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2년만에 영동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이 도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