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방안 논의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방안 논의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2.12.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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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시지원위 참석 대통령 2집무실 설치 등 제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이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제24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에 참석해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복청은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및 신산업 미래혁신도시 조성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제시하고 이를 통해 `미래전략도시 행정수도 완성'을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실천방안인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는 2023년 중 건립방안을 마련하고 국회세종의사당 또한 국회의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입지·주거·교통대책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입법·행정기능과 연계한 미디어단지 조성과 프레스센터 건립도 추진하여 언론기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행복도시권의 광역적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광역도로·철도·BRT(공주·청주·조치원) 등의 교통망도 확충하여 국토 중심부에 600만 광역공동생활권을 형성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실천방안인 신산업 미래혁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인재양성-연구개발-창업·취업-혁신기업이 선순환하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 모빌리티(자율주행, 통합모빌리티) 등 관련 기술 실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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