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투입 … 농촌체험관광·청년창업·플리마켓 등 지원 예정
음성군이 농촌의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을 양산하고 이를 통해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농촌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소프트웨어사업이다.
군은 앞으로 4년 간 주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농촌체험관광, 청년창업, 플리마켓, 액션그룹 활동, 전문가 교육, 창업 등 다방면에 걸친 사업에 총 7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충북대 윤성수 교수와 충남대 김정연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설명회 및 특강을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비전을 제시해 나갈 추진위 구성 및 아카데미 운영이 시행될 예정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