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위한 기초법령 및 범죄예방 교육
유학생 위한 기초법령 및 범죄예방 교육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12.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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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률센터,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3개 국어로 강의

충남대학교 법률센터가 대전·충남지역 외국인과 유학생을 위해 기초법령 및 범죄예방 교육을 했다.
11월 28~30일 사흘간 진행된 교육에는 외국인 주민 및 유학생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올해 세번째 진행된 이번 교육은 외국인 주민 및 유학생의 한국 생활을 지원하고, 범죄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다양한 언어권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고려해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성범죄 등 범죄예방교육, 한국의 법 체계, 기초법령교육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대학 및 관계 기관의 외국인 대상 법률교육 요청이 늘고 있어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중국어로 교육을 진행했다” 며, “지역사회의 필요성을 반영한 다양한 법률 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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