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장 목표 `럭셔리 맨즈' 등 준비 착수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명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명품 백화점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갤러리아타임월드는 내년 3월 개장 목표로 1개 층을 명품 남성 전문매장으로 조성 `럭셔리 맨즈'를 선보인다.
럭셔리 맨즈 층은 명품 브랜드 외에도 젊은 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 및 쇼핑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럭셔리 맨즈 층이 완성되면 △지하1층 남성 명품관 △1층 명품 부틱/하이주얼리 △2층 여성 명품관 등으로 이어지는 명품 라인업을 갖춰 충청권 최고의 명품 백화점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F&B에서도 타임월드만의 독보적인 브랜드를 선보인다.
SNS에서 도넛 열풍을 불러일으킨 `노티드' 가 내년 3월 충청권 최초로 오픈 예정이다.
타임월드는 기존에 선보인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과 신규로 선보이는 `노티드' 등 2030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SNS 인기 맛집을 충청 지역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밖에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영캐주얼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군을 복합 구성한 `G. plex' 존을 오픈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영캐주얼·레저·스포츠·식당가 등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리뉴얼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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