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풀어낸 대몽항쟁 승전 역사
음악으로 풀어낸 대몽항쟁 승전 역사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2.11.29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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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몰개 새달 6일 충주시문화회관서 `별초' 초연
이영광 대표·서명희 명창 등 출연 … “시민에 희망 전달”

 

충주 승전의 역사인 대몽항쟁을 주제로 한 창작 연희작품 `별초'가 사물놀이 몰개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사물놀이 몰개(대표 이영광)는 충주 대몽항쟁 승전 역사를 음악으로 풀어낸 `별초'를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초연한다.

이번 작품은 `대몽항쟁 충주! 그들의 이름은 -별초'라는 부제로 전통타악, 전통기악, 전통소리, 무용, 검무, 견, 멀티미디어 등의 융복합 작품으로 제작해 승전의 역사를 들려준다.

프로그램 출연자는 이영광 대표를 비롯한 사물놀이 몰개 단원들과 판소리 서명희 명창, 기악의 여승헌(파인트리 대표), 장현미(해동검도예술단 단장), 이두광(택견공연단 활개 대표)등 참여한다. 또 영상 연출에는 윤영광감독(롯데 그룹 홍보영상 등 )이 맡아 스팩타클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영광 대표는 “사물놀이 몰개는 그동안 국내외 수 천회의 공연을 통해 충주를 대표하는 소재를 발굴하여 무대화시켜왔다. 별초는 고려시대 대몽항쟁의 역사를 다룬 내용으로 27년간 9번의 전투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던 충주의 영광스러운 승전사”라며 “코로나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충주 승전의 역사인 대몽항쟁을 주제로 한 본 작품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10000원이다.(043-845-1324).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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