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북 압류재산 55건 공매
캠코, 충북 압류재산 55건 공매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2.11.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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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캠코)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57억원 규모, 총 55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낙찰 결과는 12월 1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공매 참여 시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은 다음과 같다.

△근린생활시설(제천시 하소동 56-1 외 2필지 하소동재래시장상가 제에이동 제2층 제203호) 매각예정가 9540만원 감정가 1억5900만원 △임야(제천시 산곡동 산50-1) 매각예정가 4억6780만4000원 감정가 9억3560만7000원 △전(괴산군 감물면 구월리 18-1) 매각예정가 4427만2000원 감정가 8854만4000원 △임야(보은군 내북면 동산리 산8) 1억5128만원 감정가 3억256만원 △판매 및 영업시설(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81 외 2필지 에이.피.엠 제2층 제54호) 매각예정가 195만원 감정가 1300만원 △근린생활시설(제천시 모산동 192-8) 매각예정가 12억1833만8000원 감정가 15억2292만2000원.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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