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사람의 어울림
시와 음악·사람의 어울림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09.06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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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총·문인協,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개최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와 음악, 그리고 공연이 시민과 함께하는 무대로 마련된다.

청주시립정보도서관 옆 중흥공원에서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은 이번이 3번째로 '저 들꽃 하나의 말도 하늘은 온몸을 기울여 듣는다'란 주제로 갖는다.

임승빈 시인의 시해설이 곁들여지는 문학의 밤에는 충북을 대표하는 수필가, 시인, 주부, 성직자, 시의원, 시인을 꿈꾸는 장애인 청년, 의사,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애송시를 낭송하며 추억과 꿈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청주예총(회장 김동연)과 청주문인협회(회장 안수길)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선진 문화를 위해 계절별로 시와 장소를 선택해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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