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신도안면 소재 광복단결사대 기념탑에서 `제15회 순국선열 추모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민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해 광복회원, 보훈단체장,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분향, 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도안면에서 비밀결사대를 조직한 송촌 한훈선생을 비롯한 배영직, 양기하 선생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계룡 김중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중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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