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청주 청소년광장을 시작으로 16일 증평군 주공 5단지, 18일 충북대병원을 찾아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주 2일 취약계층 밀집지역, 복지관, 대학교 등 사례관리 대상자가 밀집된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되는데 재난발생 등 심리지원이 필요한 지역 또는 보건복지부에서 별도 요청이 있으면 우선순위를 반영해 변경될 수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 3월부터 운영했으며, 10월 말 기준 76회 운영, 704명에게 심리지원을 했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앞으로도 심리지원이 필요한 지역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확대 운영을 통해 도민의 심리 회복에 이바지하고 기동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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