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부교육감 행감 시작부터 막말 논란 `시끌'
충북부교육감 행감 시작부터 막말 논란 `시끌'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11.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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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충북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부터 막말 논란으로 시끌.

유상용 도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14일 행감에서 자신의 노트북에 `그럼 제가 죽여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은 용지를 게시하며 교육청을 향해 무언의 항의.

이 문구는 행감 전날 천범산 부교육감이 도의원들에게 교육청의 조직개편에 대해 설명하던 자리에서 한 말로 확인.

유 의원이 전날 교육청 조직개편안에 대의회 업무기능 축소된 점 등을 지적하며 `이런 식으로는 죽어도 안 된다'고 하자, 천 부교육감이 이렇게 응수하면서 이날 논란이 부상.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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