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과 꼭 만나야만 하는 남자 `문서하'(안보현)의 로맨스다.
지음은 천년 가까이 환생을 반복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인물이다. 18회차 인생 인연인 서하를 찾아 나선다. 서하는 어린 시절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다. 유일하게 붙잡아준 첫사랑이 지음의 18회차 생이었던 `윤주원'이다. 주원의 죽음과 함께 세상과 단절한 서하 앞에 지음이 나타난다.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쌈, 마이웨이'(2017) `마인'(2021) 이나정 PD가 연출한다. 내년 상반기 첫 방송.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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