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강경읍 새마을 부녀회 떡국ㆍ의류 나눔 실천
논산시 강경읍 새마을 부녀회 떡국ㆍ의류 나눔 실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11.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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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져만 가는 11월 따뜻하게 덥히는 소식이 논산시 강경읍으로 전해졌다.
강경읍 새마을 부녀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뜻을 담아 지난 8일과 11일에‘무료 떡국 나눔’행사를 열여 600여 명에게 따끈한 떡국을 제공했다. 
이날 학생용 겨울의류를 마련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 청소년 14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10월 중순 4년 만에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된‘2022년 강경젓갈축제’에서 부녀회원들이 땀 흘려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전했다.
나눔 행사를 주관한 정인주 강경읍 새마을 부녀회장은“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나눔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강경읍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7년 동안 월 2회씩 거동불편 저소득층 가정에 반찬 배달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나눔ㆍ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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