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내토초 화장실 보수 등 3개 사업 특교세 22억 확보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사진)은 제천·단양 특별교부세를 3개 사업에 총 22억85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은 △제천체육관 지붕구조개선(15억원) △내토초 화장실 보수(5억7600만원) △제천상고 옹벽설치·부대토목공사(2억900만원) 이다.
제천시 재난 및 안전사업인 `제천체육관 지붕구조 개선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0월 사이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등급 D등급인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돼 안전사고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이 절실했던 사업이다.
또한 교육부 특별교부세인 `내토초 화장실 보수 사업' 및 `제천상고 옹벽설치·부대토목공사 사업'을 통해 노후화 및 사고위험 등 불편을 겪어 왔던 지역 내 학교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엄태영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제천·단양 지역주민분들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제천·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에게 더욱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 깊다”고 밝혔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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