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례회 개회
충북도의회 정례회 개회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2.11.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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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행감도 실시
충북도의회가 8일 405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39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가 8일 405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39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는 8일 제405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39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박진희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상대로 대집행기관 질문을 했다.

박 의원은 교육청의 교복 지원사업 추진 취지와 목적과 2단계 입찰방식의 장·단점, 학교별 단가 상이 문제 등을 질의했다.

이상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충북도 균형건설국 산하 혁신도시발전과를 팀 단위로 격하시키려는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9일부터 22일까지 민선 8기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의료비 후불제 등 각종 현안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민선 7기 성과도 다룬다.

조례안과 예산안, 동의안 등 35건의 안건도 처리한다. 충북도 지질공원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20건과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의 추가경정 예산안, 내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김 지사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의료비후불제 융자금 채무보증 동의안을 비롯해 11건의 동의안도 다룰 예정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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