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빈 육상연맹 회장·김동운 파크골프협회장 영예
충주의 체육계 인사 2명이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충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육상연맹 임영빈 회장과 파크골프협회 김동운 회장이 지방체육활성화 및 진흥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임영빈 회장은 시 육상연맹 회장과 시 체육회 이사로 재임하면서 육상 동호인 저변확대와 화합을 이끌어냈고, 도민체전에서 6회 연속 우승 등 충주시 육상뿐만 아니라 충주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운 회장은 시 파크골프협회장으로서 파크골프 22개 클럽 2108명의 회원을 관리하고 연 15만명이 찾는 충주호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등 각종 대회를 개최해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주시체육회 관계자는 “두명의 단체장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충주시 체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품 체육도시 `충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체육회도 종목별 단체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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