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2022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산학연계 교육 성과 뽐내
건양대 2022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산학연계 교육 성과 뽐내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11.06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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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2022년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여하고 있는 건양대학교 LINC3.0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이 연이은 수상소식을 전하며 산학연계 교육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산학협력 EXPO LINC 3.0 페스티벌’을 통해 전시·출품되고 있는 건양대 의공학부 4년 장건호 학생의 작품‘전자의무기록시스템 연동 바이탈 사인 계측장치’가 한국연구재단 캡스톤 디자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도 교육부장관상(대상)을 받는 2관왕의 성과를 냈다.
또 의료IT공학과 4년 권택상 학생도 4년간의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을 창의적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로 좋은 평가를 받아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학생들의 수상과 함께 이들 학생들에게 개별 컨설팅 등을 진행해 성과를 이끌어 낸 건양대 조용석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의료IT공학과 교수) 또한 지도교수상을 받았다. 
앞서 2일 열린‘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도 건양대 글로벌의료뷰티학과 3년 장민혜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건양대 오도창 LINC3.0사업단장(산학협력부총장)은“건양대 LINC3.0사업단은 메디바이오 ICC의 기업애로지원 프로젝트와 기업연계 융합 교육과정 설계 과목을 통해 문제 탐색과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학생 창업능력을 배양해 왔다”며“이러한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이 결실을 맺으며 이번에 좋은 교육 성과가 나왔고 앞으로도 산학협력 발전과 학생의 창의적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양대 조용석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우리 센터는‘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공학계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라며“공학설계교육,융합신기술교육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다방면으로 자기계발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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