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출신 신임소위 3명이 2022년도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은 육군의 각급 병과학교에서 매년 임관하는 육군의 초임장교 전원이 각급 병과학교에서 4개월 간 초급장교로서 갖춰야 할 전술지식,전술훈련 및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서 반드시 이수해야 할 필수교육과정이다.
건양대 군사학과 측은 올해 진행된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 결과 7월 육군 학사장교 67기로 임관한 김명철 소위가 최우수상(육군교육사령관상)을,엄영철 소위가 우수상(육군 보병학교장상)을,계민석 소위가 우수상(육군 통신학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양대 군사학과는 2010년 육군과 학군협약을 통해 탄생했으며 2011년 첫 입학생 40명이 입학한 이후 지금까지 8기까지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건양대 군사학과는 육군과 학군협약으로 개설된 이후 11년 연속 육군 학사운영평가 최우수를 달성며 타 대학과 달리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육군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장교를 배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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