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갔다 하면 … 충주 수영신동 10관왕
나갔다 하면 … 충주 수영신동 10관왕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2.10.27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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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삼원초 안유리 학생
5개 대회 평영종목 석권
“기록 단축때마다 즐거워
내년 더 좋은 성적낼 것”

 

충주삼원초등학교(교장 이재훈)은 4학년 안유리 학생이 지난 24일 막을 내린 MBC배 전국수영대회를 마치며 올 한 해 개최된 전국 수영 5개 대회에서 평영 10관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안유리 학생은 올해 개최된 제18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 제51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2022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제41회 대통령배 전국 수영대회, 2022 MBC배 전국 수영대회에서 평영 50m와 100m 종목에서 모든 대회 금메달을 차지하며 10관왕에 올랐다.

또한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제44회 회장배 학생 수영대회, 제11회 교육장기 수영대회에도 출전해 배영 50m, 1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초등(유초부) 평영 1인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안유리 학생은 “경기를 할 때마다 기록이 조금씩 단축돼 너무 기분이 좋고 항상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부모님과 모든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회에 나갈 때마다 친구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무척 힘이 났다”며 “올 겨울에도 열심히 훈련해서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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