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타르에 밀렸다 2023 AFC 유치 실패
한국, 카타르에 밀렸다 2023 AFC 유치 실패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10.17 19:4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3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대회 유치에 나섰던 한국의 꿈이 무산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 AFC 아시안컵 개최지로 카타르를 선정했다.

이로써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2011년 이후 12년 만에 다시 AFC 아시안컵을 유치하게 됐다.

카타르는 월드컵을 시작으로 아시안컵에 이어 2024년엔 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까지 줄지어 개최한다.

1956년 시작한 AFC 아시안컵은 4년마다 대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는 애초 2023년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이 지난 5월 개최권을 반납해 다시 개최국을 선정했다.

한국과 카타르, 인도네시아가 유치 신청서를 내고 경쟁했다.

1960년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제2회 대회를 치렀던 한국은 63년 만에 안방에서 아시안컵을 열려고 했으나 카타르에 밀렸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매리 2022-10-18 09:57:11
2019년 아시안컵때 이매리가 어떻게 했더라?
무고한 십년피해자이매리 피해구제는 안중요하냐!
퉤퉤! 삼성연세대! 한국축구망해라! 해외비용처리 항공료
호텔비식사비7년 칠천만원 특허비 천만원 준적있었냐!
5월24일예술인권리보장법 공청회가서도 말했는데 신경썼었냐! 무슨 용서평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