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실업팀 금 4·은 2·동 4 대활약
음성군청 실업팀 금 4·은 2·동 4 대활약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2.10.16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윤철 해머던지기 19연패·장경구 자전거 3관왕 등 기염
음성군청 실업팀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등 대활약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음성군청 실업팀은 육상에서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남자부 1위, 김휘수 선수가 해머던지기 여자부 2위, 정채윤 선수가 원반던지기 여자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전국체전 19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자전거에서도 장경구 선수가 스크래치 1위, 도로 개인독주45㎣ 1위, 개인도로 1위로 3관왕에 올랐고, 4㎣개인추발에서도 3위를 차지하였다.

또 장경구, 김진웅, 전훈민 선수가 합작한 개인도로 단체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장경구 선수는 3관왕과 함께 참가한 종목 모두 메달을 획득하면서 다시 한번 사이클 강자면모를 과시했다.

이 밖에도 소프트테니스에서 박환-이요한 콤비가 개인복식에서 2위, 김우식 선수가 개인단식에서 3위를 차지하면 음성군청 실업팀은 10개의 메달 획득으로 충북 종합순위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