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선 女마라톤 2연패·김규태 육상 2관왕·신재환 체조 은
제천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에서 개최된 위 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체육대회로 대회기간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금 3, 은 1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육상팀의 활약이 돋보였다. 여자일반부 마라톤 경기에서 최경선 선수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첫 금메달을 안겼고 남자일반부 800m와 1500m 경기에서 김규태 선수가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체조팀의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도 남자일반부 도마 경기에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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