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이충무 교수 희곡‘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업계 최초 SKT 이프랜드 메타버스 실시간 연극으로 탄생  
건양대 이충무 교수 희곡‘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업계 최초 SKT 이프랜드 메타버스 실시간 연극으로 탄생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10.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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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이충무 교수의 희곡작품‘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가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최초로 제공하는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으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충무 교수의‘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는 역할대행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가족 만들기에 나선 기러기 아빠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창작극이다. 
그동안 오프라인 연극무대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던 작품이었으며 이번에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이 연극은 실제 무대가 아닌 이프랜드 안에 특별히 만들어진 가상의 무대에서 아바타 배우들과 아바타 관객들이 실시간으로 연극을 공유하는 매우 실험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10월 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에 이프랜드에서 16부작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명탐정 코난,원피스,호빵맨,텔레토비,아이언맨,어벤져스,짱구는 못말려 등에 출연한 한국성우협회 베테랑 성우들이 배우들로 참여하고 메타버스 공연 분야 인플루언서가 연출을 맡았다. 
이 교수는“이번 메타버스 연극 공연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연극을 메타버스 특성에 맞게 새롭게 각색했다”며“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본격적인 메타버스 매체용 실시간 공연으로서 디지털 시대의 연극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 본다는 데 그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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