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1위
옥천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1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10.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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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집행률 178% 달성 … 인센티브 2억 확보
옥천군은 3분기 지방재정 조기 집행 평가에서 충북 도내 11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3분기 소비·투자 목표액 320억원 대비 570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78%를 달성했다.

인건비와 물건비 등 소비는 220억원(목표대비 163.3%), 시설비와 자산취득비 등 투자는 350억원(목표대비 188.7%)을 각각 집행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적극집행 평가에서 3억5000만원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받았다.

군은 정부의 역점 시책인 지방재정 적극집행을 위해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각종 사업의 집행 시기와 가능성을 철저히 반영한 예산 편성, 대규모 사업의 공정별 관리, 추진상황 보고회 수시 개최, 집행 가능한 사업 발굴 등에 주력했다.

권영주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수시로 열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점을 찾아 대책을 세우며 집행률을 높였다.

황규철 군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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