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성장 바탕 질적성장 견인 … 市승격 실현
양적성장 바탕 질적성장 견인 … 市승격 실현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2.10.04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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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는 송기섭 진천군수
7년 연속 1조 이상 투자유치 성과
살맛나는 도시 … 정주여건 개선 속도

 

3선 연임에 성공한 송기섭 진천군수(사진)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송 군수는 지난 2016년 진천군수로 부임한 이후로 매년 1조원 이상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올해 역시 1조원을 조기 달성하며 연속 기록을 7년으로 늘리며 민선 8기를 매우 기분 좋게 시작하고 있다.

이렇게 누적된 투자유치는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대표 우량기업을 진천군에 자리잡게 했고 신규 일자리가 1만3000여개나 창출됐다.

전국 최상위권의 1인당 GRDP, 인구증가율, 고용률 등 평범했던 지방 소도시를 전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도시로 성장시킨 그의 행보는 많은 지방정부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철도 불모지였던 진천군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라는 향후 진천 100년 역사를 뒤바꿀 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해 내면서 화룡점정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용역 진행 후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오는 2028년 착공, 2033년 완공을 목표로 행정협의체 소속 지자체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있다.

송 군수는 “민선8기의 비전은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이라며 지금까지의 양적성장을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견인해 진천군민이라면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는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일자리 7000개 창출과 진천읍내에 공동주택 1만 세대 공급, 통합돌봄 강화와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등을 통한 거주환경 향상 정책도 밝혔다.

또한 쌀 계약재배 확대와 농산물 가공 유통 지원활성화, AI영재고 유치와 체육 인프라 획대 등도 내실있게 추진한다.

그러면서 “앞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 1인당 GRDP 9만불, 군예산 9000억원 확보,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을 반드시 달성해`진천시 승격'이라는 원대한 꿈도 실현될 수 있도록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생각”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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