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첫 전국투어 `뜨거운 눈물'
김호중 첫 전국투어 `뜨거운 눈물'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10.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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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콘서트 2만5천명 운집

 

가수 김호중이 자신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을 성료했다.

3일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이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연 이번 콘서트에 총 2만5000명이 몰렸다.

김호중은 `천상재회', `섬집아기' 등을 밴드 사운드로 들려줬다. `지금 이 순간', `위대한 사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는 클래식 오케스트라가 함께 했다. `태클을 걸지마' 등 트로트 무대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날인 전날 공연은 김호중의 생일로 깜짝 생일 파티가 펼쳐지기도 했다. 생각은 “마지막 곡을 앞두고 팬들이 준비한 영상 메시지부터 축하 노래까지 이어지자 김호중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서울 외 추가 지역은 추후 공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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