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내년도 핵심사업 `꼼꼼 점검'
영동군 내년도 핵심사업 `꼼꼼 점검'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10.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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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국악엑스포 등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영동군은 지난 29~30일 이틀간 21개 부서별로 `2023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핵심적인 신규·현안·공약·국책 사업 등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정영철 군수와 정진원 부군수,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에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들의 타당성과 주민수혜도,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추진, 수소충전소 구축, 동정 어린이안심공원 조성, 영동천 환경정비', 계산·영동천로 전선지중화, 양수발전소 건설 지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등이 보고됐다.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프로젝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스마트농업 육성, 마을개발 자치사업, 귀농귀촌인 마을 조성, 북부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등 공약사업들도 점검했다.

영동-용산간 국도19호선(4차로) 확장공사, 상촌-황간 도로공사 등 국책사업도 다뤘다.

군은 이번에 다룬 사업들에 대해 부서별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정 군수는 “아번에 발굴된 사업들이 내년도 지역 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며 “희망찬 청사진이 그려진 만큼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군정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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