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명작페스티벌 내일 `팡파르'
음성명작페스티벌 내일 `팡파르'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2.10.03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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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금빛근린공원서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


명품장터·품평회·장 담그기 등 프로그램 풍성
음성군의 명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이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였던 음성청결고추축제·음성인삼축제·음성군 꽃잔치를 지난 2020년에 하나로 통합시켜서 탄생된 축제다.

축제 첫날인 5일에는 농부의 사계절을 주제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행사에는 노라조·강혜연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날인 6일에는 진짜 농부와 가짜 농부 사이에서 진짜 농부를 관객들과 함께 찾는 `진짜 농부를 찾아라'행사와 나태주, 홍서현, 나상도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셋째날인 7일에는 명품 樂공연, 넷째날인 8일에는 명품 보이스 공연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과 아카펠라 공연, 퓨전국악 공연을 끝으로 5일간의 축제 일정이 마무리된다.

아울러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에서는 △명품장터 △보물 곳간을 열어라 △농산물 전시 및 품평회 △농산물 낚시 △장 담그기 △초화류 심기 △팜크닉 △명작세일 △버스킹 공연 △MZ포토존 △허수아비 전시 △명작 극장 △화분 무료 나눔 행사 등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명품장터에서는 고추, 인삼, 화훼, 축산물, 과수 등의 우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구매자들의 편의를 위한 무료 택배·인삼 세척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음성읍 인삼 달고나 만들기 △소이면 사과잼 만들기 △원남면 과일모형 헤어핀 만들기 △맹동면 수박씨 옮기기 △대소면 인절미 만들기 △삼성면·생극면 다육이 화분 만들기 △감곡면 복숭아 붕어빵 만들기 등 각 읍면의 특산품을 활용한 체험행사와 △축산인 한마음 단합대회 △지역 예술인 공연 △농업경영인 가족 체육대회 △음성군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 대회 등 농업인과 군민이 함께 꾸미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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