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속리산 문화축제가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법주사에서 개최된다.

`법주사가 빚는 맛과 소리의 대향연'을 주제로 내건 이번 문화축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찰음식과 세계 각국의 이색 요리를 맛보는`사찰음식과 세계음식의 만남(백미백락)'과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도민 행복 숲속음악회'가 펼쳐진다.

백미백락 행사에서는 사찰음식과 함께 중국, 일본, 배트남 등 5개국의 음식을 맛보고 직접 사찰음식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열리는 도민 행복 숲속음악회에는 조항조, 진성, 영지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속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은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