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학원밀집 46곳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대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학원가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대전시는 학원밀집지역의 주변도로, 인도 등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원활한 교통흐름 방해로 인해 교통사고 유발 민원이 잇따르자 운전자와 보행자의 불편해소를 위해 관할 자치구와 서부교육청, 둔산지구대 등과 합동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둔산동, 탄방동, 월평동 일원 46곳의 학원가 주변도로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학원가 주변도로의 불법 주·정차, 퇴근시간 등 취약시간대 상습 불법 주·정차, 시내버스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이중 주차차량 등을 중점단속한다는 방침으로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등 불법 영업행위단속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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