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아동교육학과는‘제4차 어린이집 표준교육과정’에 근거한 보육교사 자격취득 교과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9일 대학 산학협력단 및 관내 윤슬어린이집(원장 김영라,논산시 관촉로)과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건양대학교 아동교육학과와 산합혁력단, 윤슬어린이집은 △아동교육에 관한 실무능력향상 서비스 러닝 및 아동관찰 실습 기회 제공,△우수 어린이집 교사 양성 및 취업지원,△각 기관 보유 장비에 대한 상호 활용,△공동 관심분야 연구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상호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과 산업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조성은 물론 다양한 의사교류를 통한 취업연계 및 대학교육과 산업현장 실무간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선영 학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학생들에게 아동관찰 및 실습수업에 대한 기회가 충분히 제공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의 산학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능한 어린이집 교사를 배출, 취업의 질도 한 단계 높힐 수 있도록 학과 차원의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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