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 속 열정·지도력 빛났다
열악한 환경 속 열정·지도력 빛났다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2.09.19 18:0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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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스포츠클럽 `최강FC' 4학년부 전국 축구 페스티벌 우승
충주시스포츠클럽 '최강FC' 선수단 4학년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스포츠클럽 '최강FC' 선수단 4학년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스포츠클럽 `최강FC' 선수단 4학년부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중원대학교에서 주관한 중원대학교 총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년 후배인 3학년 선수단도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충주시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가 지향하는 선순환의 선수육성 방식으로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한 지도자도 5명이나 포진해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진수 단장은 “선수가 언제든지 자유롭게 훈련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보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학부모, 지도자, 선수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며,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거점시설 확보에 지자체와 체육계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최강FC'는 이같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제2회 천안시체육회장배 춘계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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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맘 2022-09-22 21:16:47
감독님 코치님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