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첫발'
옥천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첫발'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9.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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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과 간담회서 의견 수렴 … 2024년 완공 계획
옥천군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첫발을 디뎠다.

군은 2024년까지 옥천읍 금구리 창의어울림 센터 2층에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문화공간에는 교육 및 학습공간, 스터디 카페,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옥천군 평생학습원은 19일 상황실에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지역 청소년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앞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군내 옥천고, 충북산과고, 옥천중, 옥천여중 등에서 추천받은 학생 13명과 황규철 군수, 관련 부서장,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황규철 군수는 “이 자리는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활동공간을 같이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오늘 나온 여러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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