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 선수단 3293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소프트테니스, 탁구 등 19개 종목이 치러진다.
충북도체육회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운영에 필요한 제반물품 및 경기장 시설 안전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고, 종목단체에는 코로나19 방역대책 철저와 의료반 설치, 경기운영 등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군 체육회와 종목단체의 협력 속에 개최되는 대회인만큼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없이 진행되며, 폐회식은 종목별로 치러진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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