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18~49세 기저질환자 화이자·노바백스 선택 가능
영동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 접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9일 추풍령·상촌면을 시작으로 20일 황간·용산면, 22일 심천·양산면, 23일 학산·용화면, 27일 매곡면 순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50세 이상 및 18~49세 기저질환자로 3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도래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다면 확진일로부터 9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하며 기본접종을 포함한 3차 미접종자도 예방접종할 수 있다.
순회 출장 접종 시 사용되는 백신은 화이자와 노바백스로 당사자가 선택할 수있다.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해 실시한다. 대상자는 해당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시간에 맞춰 각 면 보건지소를 찾으면 된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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