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근무 환경개선 - 종사·이용자 안전한 현장 관리 당부도
이재영 증평군수가 14일 재해시설인 증평공공 하수처리장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군수는 이날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은 뒤 하수처리 시설의 유해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이어 “시설 근무 환경도 개선하고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현장으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서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철저한 관리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증평 공공하수 처리시설은 1일 최대 2만5000톤을 처리하며 민간 전문업체가 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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