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통식문화계승사업 운영
충북교육청 전통식문화계승사업 운영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09.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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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특수 130교 대상 … 식재료비 등 2억1800여만원 지원
충북도교육청이 초·중·고·특수학교 대상으로 전통식문화계승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이 초·중·고·특수학교 대상으로 전통식문화계승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30교를 대상으로 전통식문화계승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통식문화계승사업은 학생에게 전통 식문화에 대한 지식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전통식문화계승 사업에 참여하는 초·중·고·특수학교 130교에는 식재료비, 실습기구 구입비, 교재비 등으로 총 2억18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사업은 영양교사가 배치된 학교에서 교과·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시한다.

학생들은 조리체험 학습을 통해 직접 전통음식(화전, 궁중떡볶이, 배추김치, 고추장 등)을 만들고 먹어보는 기회를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체험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전통식문화의 맥을 잇는 것은 물론 우수한 한식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활동이 되도록 전통식문화계승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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