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물 파워 제고' 정책토론회 개최
'충북 물 파워 제고' 정책토론회 개최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2.09.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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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물관리·레이크 르네상스 추진 방향 논의
충북도는 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물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물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7일 충북물포럼과 함께 충북대 개신문화관 대회의실에서 ‘바다 없는 충북의 물 파워 제고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영환 지사,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물 관련분야를 대표하는 기관, 민간단체, 주민, 학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이광야 충남대 교수가 ‘국가물관리기본계획내 내륙지역 친수활용 역량’을 주제로 통합물관리 추진 방향과 새로운 물의 가치 창출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어 김진수 충북대 명예교수는 ‘친수·어메니티를 고려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방향’을 발표했다. 
도시 근교를 대상으로 친수형 수리시설을 조성하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대부분이 인공호로 계절에 따른 수량과 수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병로 한밭대 교수는 ‘대청호 거버넌스 활동과 충북 지방정부의 역할’을 통해 대청호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거버넌스와 충북도의 협업에 대한 중요성 및 역할과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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