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생활체육시설 비중 타지역보다 현저히 부족”
“서원구 생활체육시설 비중 타지역보다 현저히 부족”
  • 이형모 기자
  • 승인 2022.09.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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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 청주시의원 5분 발언
청주시 서원구의 생활체육시설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주장이 나왔다.

청주시의회 안성현 의원은 7일 열린 72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원구 주민은 같은 청주시민임에도 체육복지 혜택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청주시에서 4개 구에 조성 중인 11개 생활체육시설 가운데 서원구는 산남국민체육센터 1곳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당구는 12곳, 흥덕구는 7곳, 청원구는 10곳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반면 20여만명 인구의 서원구에는 제대로 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나 체육공원이 한 곳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lhm04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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