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기업소프트웨어학부 내년 졸업예정자 중 2/3 조기취업 확정
건양대 기업소프트웨어학부 내년 졸업예정자 중 2/3 조기취업 확정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09.05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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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ERP 소프트웨어 SAP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7년 설립된 건양대학교 기업소프트웨어학부가 내년 2월 졸업예정자 18명의 학생 중 12명이 9월 현재 조기취업을 확정했다.
기업소프트웨어학부는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 가운데 가장 인재수요도가 높은 ESP 소프트웨어 SAP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과 설립 때부터 SAP코리아와 함께 교육과정을 설계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 때문에 학과 설립과 동시에 20여 개의 국내 기업들과 졸업생에 대한 취업에 대한 협약을 맺는 등 기업요구형 취업예약학과로 운영 중이다. 
이처럼 기업의 높은 수요와 취업예약 덕분에 건양대 기업소프트웨어학부는 2021년 2월 첫 졸업생 9명 전원 조기취업,2022년 2월 두 번째 졸업생 12명 중 11명 취업(4명 조기취업)의 성과를 거뒀다.
건양대 기업소프트웨어학부 이규만 학부장은“더욱 고무적인 것은 학생들이 취업한 기업들이 GS ITM,ATNS 컨설팅,BizTech 파트너스,농심 NDS,하나마이크론,대상정보기술,롯데정보통신 등 대기업 계열사이자 기업소프트웨어학부와 인재공급 협약을 맺은 취업예약기업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학부장은“건양대 기업소프트웨어학부 재학생의 SAP 관련 기업 조기 취업이 점차 일반화되고 추세”라며“최근 현대중공업 SAP ERP 인력양성을 위해 건양대-울산대-현대중공업-SAP KOREA가 4자 협약을 진행하고 건양대가 SAP 교육을 맡기로 하는 등 향후 남부권 SAP ERP 핵심인력 양성의 교두보로 발돋움하게 됐다. 덕분에 우리 학생들의 취업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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